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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이 미래 대체 식품이라고??

“미래에는 식량이 부족하다는데…”

“곤충을 어떻게 먹어…?”

머지않은 미래에는 지구촌 전체가 식량 위기에 봉착할 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식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가지 미래 대체 식품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그중 식용 곤충은 영양소가 풍부하여 미래 식량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식용 곤충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식용 곤충

식용 곤충이란 주로 곤충을 음식으로 활용하는 식량 자원자원을 뜻합니다. 식용 곤충의 세계시장을 살펴보면 라오스, 타이, 베트남, 일본, 중국 등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아프리카 등지에서 비교적 많은 여러 곤충이 식용되고 있는데요. 식용 곤충은 현재 FAO(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에서 곤충을 미래 식량난의 해결사로 지목함에 따라,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식용할 수 있는 곤충을 법적으로 제정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유럽이나 미국의 유명 레스토랑에서도 곤충 요리를 많이 유입하는 추세이며 쿠키와 마카롱, 파스타 등의 음식들을 판매하는 레스토랑도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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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곤충의 종류

새로운 식자재를 식품 원료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 원료에 대한 안전성이 보장되어야 하므로 식용 곤충도 식품 원료 인정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식품 표준화 연구, 안전성 연구들이 선행되고, 국내외 인정 여부, 사용 현황, 독성 평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 2년 가까이 걸리는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만 식품 원료로 인정받게 됩니다. 현재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식용 곤충은 총 10종으로, 풀무치, 메뚜기, 식용 누에(유충·번데기), 갈색거저리(유충), 쌍별귀뚜라미(성충), 장수풍뎅이(유충), 흰점박이꽃무지(유충), 아메리카 왕거저리(유충), 수벌 번데기, 백강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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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식용 곤충을 섭취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과 선입견이 있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식용 곤충의 외형을 드러내지 않고 분말, 쿠키, 빵 등등 다양한 식품으로 제조·개발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육류 섭취 대신 환경 보호와 미래를 위해 영양이 풍부한 식용 곤충을 한번 섭취해 보는 건 어떨까요?

[참고 자료]
1. 농림축산식품부 블로그 (https://blog.naver.com/mifaffgov/221073836441)
2. 식품의약품안전처 블로그 (https://blog.naver.com/kfdazzang/222576273154)
3. 식품의약품안전처 블로그 (https://blog.naver.com/kfdazzang/222969377455)

마이퍼즐 학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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